LG하우시즈, 아파트 공사입찰에서 담합을 했다?

우리가 사는 집 베란다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시스템 창호

일반 창호에 비해 기밀성과 단열성이 좋은 걸로 알고 계시죠?

많이 알려진 엘지하우시스가

부끄러운 행위를 했다가 적발됐다고 하네요..

엘지하우시스와 코스모앤컴퍼니는

흑석3 재개발조합이 2018년 1월 발주한

발코니 시스템창호 설치 공사 입찰에서

엘지하우시스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코스모앤컴퍼니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담합한 상황이...

엘지하우시스 담당자가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스모앤컴퍼니의 담당자에게

자신들의 입찰예정가격을 알려주면서

들러리 참여를 요청, 이를 수락하였다고 하네요~

이를 담합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억 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입찰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