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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보도(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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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대전지역 중소업체의 현장목소리 청취
담당부서 총괄과 등록일 2018-12-17
첨부파일
  • 181217(참고) 김상조 위원장 대전충청지역 중소업체의 현장목소리 청취.hwp (167.5KB) 다운로드 바로보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17일 공정위 대전사무소에서 대전소재대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대전·충청지역 중소납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충청지역의 중소납품업체들이 대형유통업체와의 거래관계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유통거래 분야 등 공정거래 정책과 법 집행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대전·충청지역 중소납품업체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과 엄격한 법 집행 등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우선, 공정위는 작년 8월부터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와 중소납품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유통업체의 부당반품과 납품업체 종업원의 부당사용 등 악의적 불공정행위로 인한 납품업체의 피해발생 시 최대 3배 손해배상, 대형쇼핑몰·아울렛 입점업체도 대규모유통업법의 보호대상에 포함 등 지난 10월 개정된 대규모유통업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 납품업체의 피해구제 확대와 폭넓은 권익보호가 이루어지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납품업체 대표들은 김 위원장의 대전·충청지역 방문을 환영하면서, 납품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엄격한 법 집행을 주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공정위의 노력으로 유통분야에서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일부 개선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미흡한 점들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공정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대전·충청지역 유통분야 중소납품업체와의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의 행사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페이지 URL : http://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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