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하도급업체가 못 받은 돈 255억 원! 공정위가 받아드렸습니다.
어떻게 해결했냐고요?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10곳에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박수 한번 쳐주세요. 짝짝짝!
한 사례를 볼까요?
A사 등 6개 업체는 화장품 용기 및 포장재 제조를 위탁받아 납품을 완료하였는데요.
업무 종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 대금 일부를 지급받지 못하였다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에, 공정위는 원사업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자진시정을 유도하여 추석 이전에 31억 6백만 원을 지급하도록 했죠~
A업체처럼,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를 통해 총 164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총 255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요.
공정위는 주요 기업들에게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 대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107개 업체가 18,062개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2조 896억 원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하였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신고센터 운영 및 주요 기업에 대한 하도급 대금의 조기 지급 요청을 통해 하도급 대금을 수급사업자들에게 조기에 지급하도록 유도하여
중소 하도급업체의 추석 명절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건 중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건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인데요.
법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자진시정을 유도하고 자진시정을 하지 않으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하도급 대금의 지급 관행이 정착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미리 다가오는 2021년 설 명절에도 계속해서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를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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