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피자집 · 커피숍 · 제과점에 식자재 · 자금 등 지원

코로나 19 위기상황에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상생행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가맹 점주들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7개 가맹본부가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가맹본부들은

가맹수수료 인하·면제, 식자재 지원, 광고·판촉지원,

휴점 지원, 임대로 등 자금지원, 방역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 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맹수수료 인하·면제는

31개 가맹본부가 가맹점이 가맹본부에게

브랜드 사용 명목 등으로

지급하는 로열티를 일시적으로 면제하거나

인하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식자재지원 사항은

21개 가맹본부가

식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할인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광고·판촉지원은

가맹본부 19개사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47개 가맹본부는

가맹점 및 지역사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거나 피해지역에 성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착한 가맹본부의 상생물결이 더욱 확산 되도록

본사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국회 추경예산 통과로 정부가

종합 대책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또,

더 많은 가맹본부가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