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매일유업 방문
“코로나 19관련 피해 분담 시 협약평가에 적극 반영”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4월 28일 화요일
조성욱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주)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조성욱 위원장은
매일유업(주)과 대리점의 애로사항 및
상생협력 노력을 청취하였습니다.

먼저 간담회에서
매일유업(주) 김선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출자제, 개학연기, 외부인 방문 기피 경향으로
외식업, 휴게소, 급식, 가정배달관련 대리점의
매출이 상당히 감소했다“여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대리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① 우유제품 판촉지원 금액 4배 상향
② 마스크, 손세정제 등 지급
③ 주유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려움이 컸던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반품을 지원하고,
제품 대금 입금을 유예하고, 지연이자를 면제“ 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조성욱 위원장은
‘매일유업(주)과 같은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좀 더 확산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며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조성욱 위원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에 대한
피해 분담, 자금지원 등의 내역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적극반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위가 상황에서의 분쟁과 혼란을 경감할 수 있도록
표준대리점계약서에 공정한 위험분담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와 관련한 분쟁이 제기되는 경우
공정거래조정원 및 관련 지자체와 함게
최우선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전국 대리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본사와의 상생협력을 할수 있도록
공정위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